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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진실공방 원치 않아" vs "궁금증 해결 안 돼" / YTN

2021-05-17 5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학교 경찰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 손정민 씨의 친구 측의 해명이 나왔습니다마는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A씨 측, 그러니까 손정민 군의 친구 A씨 측의 입장이 그동안 나오지 않았잖아요.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자세해요. 17페이지 분량입니다. 먼저 친한 친구 사이였느냐 아니었느냐가 논란이었는데 친한 친구였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죠?

[이웅혁]
지금 그 내용을 우리가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면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또 국내 여행도 같이 가고 심지어 독서실도 함께 사용하면서 공부를 함께 잘하는, 상당히 친한 관계였다라고 하는 입장을 부모 측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 봐서는 이 상황이 혹시 다른 이유 때문에 이런 것이 있었을 것은 아니냐. 즉 범죄와 연루 가능성에 대한 하나의 추측이 분명히 있었던 상황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하나의 반증 아닌 이런 성명으로서의 상당히 친했다.

따라서 이를테면 혹시 시기심이라든가 또는 보이지 않는 악감정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한 나름대로의 추측 같은 것이 네티즌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결코 아니었다. 즉, 바꿔 얘기하면 정말 친한 관계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떠한 사고 때문에 이런 것이 생긴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상황을 먼저 얘기하고 싶은 이런 친구 A씨의 부모 입장이 아니었던가 생각이 되는데요. 어쨌든 또 학교 생활과 관계돼서도 예를 들면 혹시 무슨 시험 문제 또는 성적 간의 알력, 이것도 아니다라고 하는 설명도 함께 있었습니다. 이런 등을 종합해 보게 되면 우리가 잘 모르는 사회적 관계의 갈등 때문에 이 사건이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설명을 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입장문을 쭉 보면 친구는 술에 상당히 많이 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건 당일 손 씨가 없어진 걸 알고 친구의 부모가 현장을 새벽에 찾지 않았습니까? 그때 그 새벽 시간에 왜 손정민 씨 부모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냐라고 했을 때 새벽이라 결례인 것 같다라고 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의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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